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담양 담양시장 및 광주 북구 밀바우시장내 가금류 판매소 2곳에서 AI 바이러스(H5N8형)가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AI 바이러스는 상시예찰을 위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지난 16일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현재 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종 결과는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AI 확진 이전에 발생한 광주, 전남 지역에 일시 이동중지를 발령했다. 해당 가금 판매소와 전통시장에 이동제한, 소득 등 긴급 방역조치를 내렸으며, 중앙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농식품부는 추석 연휴기간에 AI가 확산하지 않도록 귀성객의 축산농가 방문 자제를 요청할 계획이다. 23~30일까지 ‘전국 일제소독 소독의 날’을 운영해 검역본부를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 농장과 도축장에 대한 소독 이행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방역기관별 24시간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유지해 AI 의심축 신고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며 “고병원성 AI 추가 발생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 지역(시·군·구)에서 대규모 행사 개최, 집회와 모임 참석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