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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경찰, 영세상인 울린 악성 경제 사기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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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5. 10. 0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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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경찰서는 가짜 유통업체를 만들어 놓고 사업가처럼 행사하며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돈을 빌려 갚지 않고 대포폰 등을 사용하며 7년 동안 도주 행각을 벌여온 지명수배자 A씨(57)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유통사업을 하는 것처럼 명함을 허위로 만들어 식자재를 납품하는 영세상인과 주부, 운전자, 장애인 등 경제적 약자에게 접근해 “김 양식으로 월 1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면서 “외국 김을 수출하려면 바이어를 만나 돈을 써야 한다”고 속여 총 11명으로부터 1억3000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세윤 수사과장은 “경제 활성화 및 경제적 약자보호를 위해 금융사기, 중소상공인, 노인 대상 사기를 3대 핵심 분야로 지정해 ‘악성사기 추적전담반’ 운영 중으로 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각종 사기사범에 대하여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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