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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생태교통, 세계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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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10. 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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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생태교통세계총회 시장단 원탁회의
허종길 창원시 관광균형발전국장이 9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2015 생태교통세계총회 시장단 원탁회의’에 참석해 전 세계 주요도시 시장단을 대상으로 ‘창원시 생태교통정책 추진실태’를 발표해 참석도시 대표들로부터 ‘생태교통의 세계적 모범사례’로 큰 호평을 받았다.

11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0월 창원시에서 창립한 ‘생태교통연맹(EcoMobility Alliance)’은 창원시를 의장도시로 현재 10개국 17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는 세계 지방도시 중심의 비동력 무탄소 교통수단(Non-Motorized Transportation) 확산을 위한 국제적 연맹으로, 2년 단위로 세계총회를 개최해 연맹도시 간 생태교통 정책 관련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세계총회는 연맹도시 및 생태교통에 관심 있는 주요도시의 시장단이 참여하는 원탁회의를 실시해 각 도시별 생태교통 추진에 대한 의견 및 정보를 공유했으며, 창원시는 자전거, 보행, 전기차정책 등의 추진실태와 정책추진의 애로사항을 극복한 경험 등을 발표해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창원시의 생태교통 경험 전파와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주요 참석도시를 대상으로 생태교통을 적극 홍보한 결과, 독일의 라이프치히와 남아공 케이프타운 등 두 도시가 10월부터 연맹도시로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허 국장은 “이번 세계총회에서 생태교통을 선도하는 선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2개 도시를 신규 연맹도시로 유치하는 결과를 거뒀다”며 “생태교통연맹은 이번 시장단 원탁회의에서 논의된 생태교통의 전 세계적인 확산과 참여방안에 대한 의견을 정리해 오는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유엔기후회의(COP21)에서 ‘저탄소 도시교통에 대한 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며 창원시의 생태교통정책이 전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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