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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사기도박단 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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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5. 10. 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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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렌즈 이용 1억3000만원 편취
평택경찰서, 사기 도박단 4명 검거
사기도박 증거물사진
특수렌즈와 목카드, 여성 바람잡이까지 동원해 억대의 사기도박으로 금품을 편취한 일당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19일 평택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세븐카드 도박을 하자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1억3000여만원을 가로챈 장씨 등 일당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장씨 등은 인터넷에서 카드 뒷면에 특수잉크가 표시된 일명 목카드와 목카드를 인식할 수 있는 특수렌즈를 구입한 뒤 판돈을 키우는 바람잡이 2명을 끌어들려 사기도박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기도박이 벌이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현장에서 이들을 검거하고 범죄 피해금 2천여만원과 특수잉크가 표시된 카드 및 특수렌즈 등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모방범죄에 따른 다른 사기 도박단이 추가적으로 범행을 저지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칠 예정”이라며 “사기도박에 사용되는 특수 카드의 유통과정에 대하여도 수사를 확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이번에 검거된 장씨를 구속하고 바람잡이 역할을 한 정모여인을 불구속하는 한편 나머지 2명에 대해 추가범행과 피해자 등이 있는지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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