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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화종합화학 홍진수 대표 사의… 새 대표에 임종훈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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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5. 11. 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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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파업·직장폐쇄 관련 책임 지고 사의표명
한화종합화학 임종훈 대표이사(작은 사이즈)
임종훈 한화종합화학 신임대표.
삼성 출신 한화종합화학 홍진수 대표이사 사장이 회사가 위기 상황에 빠진 것에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새로운 대표이사직은 한화케미칼 경영전략본부장이던 임종훈 부사장이 맡았다.

16일 한화종합화학에 따르면 홍 전 대표는 최근 노조파업과 직장폐쇄 등의 이슈와 관련해 회사가 위기상황에 빠진 것에 책임을 지고 지난 13일 사의를 표명했다. 그룹에서 이를 수용했고 이날 발령이 난 임 신임대표는 태평로 한화금융센터에 위치한 한화종합화학으로 첫 출근했다.

향후 한화종합화학은 임 신임대표와 김희철 한화토탈 대표가 각자 대표체제로 이끌게 되며 임 대표는 회사 자체 사업에 대한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홍 전 대표는 한화종합화학의 고문으로 남을 예정이다.

58년생 임 신임대표는 1984년 한화케미칼(당시 한국석유화학)에 입사해 한화케미칼 화성사업본부장, 경영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한 석유화학부문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한편 한화종합화학의 울산 공장은 지난달 30일 노조의 전면파업에 사측이 직장폐쇄로 대응해 현재 일부만 재가동 되고 있는 상태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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