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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5월 성북구, 인제군과 만해 선양사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만해 유적지 순례길 행사 및 각 자치단체의 문화행사 개최시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 이를 확대해 만해 한용운 선생의 생애와 인연이 있는 5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지방정부행정협의회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협약에는 △만해 선양사업을 위한 지방정부간 인적·문화적 교류 사항 △만해 선양사업에 관해 2개 이상의 시·군·구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간 협의조정이 필요한 사항 △만해 순례길 개발 및 운영 사항 △지역문화 사업의 콘텐츠 개발과 활용방안 모색 사항 △만해 학술세미나, 정책포럼 사항 △만해축전 등 문화행사 협력 사항 △만해 기념관 건립 사항 등이 담겼다.
협약을 계기로 군은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선양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만해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고 체계화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은 만해 한용운이 출생한 생가가 소재해 있다. 인제군은 만해가 출가해 승려로서 수행했던 백담사와 만해마을과 관련이 있고, 성북구는 만해가 입적할 때까지 거주했던 심우장이 있다. 모두가 만해의 삶과 사상적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관련 지방자치단체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만해 업적이 선양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