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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년 예산안 4500억원···올해보다 250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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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5. 11. 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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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아문 (3)
홍성군청 전경
충남 홍성군은 내년 예산안 4549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하고 심의의결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 편성은 일반회계 4214억원과 특별회계 335억원 규모로 전년도 당초 예산 4299억원보다 250억원 증가한 것이다.

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 서민생활 안정, 성장기반 확충을 중점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농어업 경쟁력 강화, 주민생활 안전여건 조성, 경제활성화 등 군정 역점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투자 우선순위를 반영·편성했다.

내년도 세입은 내포신도시 조성에 따른 건설경기 활성화와 인구증가로 지방세 수입이 금년보다 52억원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금은 국가지정 문화재 보수정비, 광천 옹암재해위험지구 및 소하천 정비,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 농공단지 노후 기반시설 개선 등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83억원이 늘어났다.

세출예산의 주요 특징은 지방재정 건전화 및 효율적 운용을 목표로 채무를 조기상환하기 위해 지방채 상환금 60억원을 예산에 반영했고, 신규사업 투자보다는 기존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면서 계속사업도 자금의 소요시기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도 집행 가능액만 예산에 반영했다.

또 재정지출의 낭비요인을 제거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회복과 서민생활안정 등에 재투자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예산안의 분야별 편성내역은 △일반공공행정 336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68억원 △교육 34억원 △문화 및 관광 302억원 △환경보호 606억원 △사회복지 1007억원 △보건 106억원 △농림 해양 수산 748억원 △산업·중소기업 56억원 △수송 및 교통 186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477억원 △과학기술 1억원 △예비비 및 기타 623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산 편성에 있어 경상적 경비는 최대한 절감하고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투자가 없도록 사전심사를 진행했으며, 향후 사후 평가도 철저히 해 안정적인 예산운영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의 내년도 예산안은 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18일 확정될 예정이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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