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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내년 정부예산 4307억 확보···지난해比 101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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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5. 12. 0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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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 전경
보령시청 전경
충남 보령시가 내년도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SOC 확충을 통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전망이다.

시는 국가시행 사업으로 14건에 3670억원, 자체시행 사업으로 58건에 637억원으로 모두 72건에 4307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보령시 개청 이후 사상 최대 규모로 역대 최대 확보했던 지난해 3291억원보다도 1016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국가시행 사업의 분야별로는 △국토·교통분야 3307억원 △녹림축산분야 195억원 △해양수산분야 158억원 △행정자치와 국민안전 분야 10억원으로 무엇보다도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사업예산 확보가 가장 큰 성과이다.

세부내용으로는 장항선 2단계 개량건설 사업이 1191억원, 보령-태안(국도 77호)·보령-서천(국도21호)·보령-청양(국도36호) 도로건설 사업비는 당초 예산신청안보다 283억원이 증액된 1737억원, 보령-부여(국도40호) 도로건설 106억원, 보령댐도수로 234억원이 반영됐다.

자체시행사업으로는 국비 637억원을 포함한 1094억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김동일 시장은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이후 서울 및 수도권을 통한 관광객 방문 증가로 보령이 일일 생활권에 들어섰지만, 동서와 내륙간 교통망 부재로 그간 ‘육지속의 교통섬’이라는 오명을 들어 왔다” 며 “내년도에는 사회기반시설 분야에만 무려 1882억원의 국비 확보를 통한 동서와 내륙간 교통망 개발의 교두보를 마련한 만큼 명실상부 서해안 최고의 관광해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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