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28일부터 30일까지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들에게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이번 희망퇴직 대상자는 임금피크제 대상이 되는 55세 직원, 내년부터 임금피크제에 들어가는 54세 직원 등 740여명 수준이다. 희망퇴직 신청자들은 직급에 따라 27~32개월치에 달하는 기본급을 받는다.
보통 30개월치에 달하는 기본급을 5년간 받는게 임금피크제인 반면, 이번 희망퇴직은 30개월치의 90%에 달하는 규모의 퇴직금을 받게 되는 것이라고 국민은행은 설명했다. 관리자급의 경우 약 3억원에 달하는 퇴직금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기로 한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것”이라며 “노사 합의에 따라 매년 임금피크제 적용 직원들에게 희망퇴직의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