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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署 김동현 순경 2000만원 보이스피싱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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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6. 01. 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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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김동현 순경
충남 보령경찰서 신임순경의 신속한 출동과 정확한 판단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보령경찰에 따르면 보령시 궁촌중앙길에 거주하는 김모 할머니가 “딸이 납치 감금되었으니 현금 2000만원을 송금해라, 아니면 딸을 죽여버린다”라는 전화를 받고 5년 동안 폐지를 주워 모은 돈 2000만원을 송금하러 은행으로 가고 있다는 이웃의 신고가 접수된 것은 지난 7일 오전 11시 37분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대지구대 김동현 순경은 인적사항을 확보 후 은행에 거래정지를 요청, 오전 11시 45분께 인근 은행근처에서 피해자를 발견해 경찰관임을 밝히고 해당 전화가 보이스피싱임을 알리며 김모 할머니를 안심시켰다.

김 순경은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노인 등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근무하겠다”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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