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병석의원 “포항의 자존심과 명예 위해 한번 더 선택해달라”

신년교례회에서 밝혀

이병석 의원(새누리당 포항·북)은 “정치 입문 때부터 깨끗한 정치 실현을 위해 온몸을 던졌다”며 “포항의 자존심과 명예를 되찾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다시 한번 자신을 지지해 그동안 벌여 온 포항의 대규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의원은 지난 7일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열린 새누리당 포항 북구 당원협의회(위원장 이병석 국회의원) 2016년 신년교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또한 “포항에서 벌어지고 있는 철도, 도로, 항만 등 광역교통망의 대대적인 확충은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만드는 확실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이제 포항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자”고 말했다.

또한 “포항 경제의 주춧돌인 포스코 살리기와 경북도청 제2청사 유치, 영일만항 배후단지에 대기업 및 첨단 강소기업 유치 등 ‘포항 3대 과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온몸을 던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석 국회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당직자, 당원 등 800여명이 참석해 새해 희망찬 출발과 화합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