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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문화재청에 홍주읍성 북문 복원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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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6. 01. 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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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홍성군 홍주읍성을 방문한 나선화 문화재청장(가운데)에게 김석환 군수(오른쪽)가 북문 복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남 홍성군은 지난 8일 홍주읍성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한 나선화 문화재청장에게 북문 복원을 위한 국비 14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삭환 홍성군수는 “홍주읍성 북문은 충남도청과 왕래하는 주 진입로로 역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문화재와 군민이 함께 공존 및 활용하는 새로운 문화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반드시 북문 복원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군은 그동안 홍주읍성 토지 및 지장물을 매입해 의병공원 조성, 홍주성역사관 건립, 옥사 및 홍화문을 복원해 역사문화 자원의 원형보존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2월 성벽 정비공사를 시작해 홍주읍성 서쪽 성벽 227m를 정비하고 홍주읍성의 현존 성벽의 관리를 위해 불안전 성벽 구간, 수구 유적, 조양문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수구 유적을 정비, 관광명소로 복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주읍성 지정구역 내 토지매입을 조속히 진행해 43필지 8805㎡를 매입했으며, 올해부터는 68필지 1만521㎡를 지속적으로 매입하고,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홍주읍성 북문 복원 발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두 번째로 순교자를 많이 배출한 홍주읍성을 순교성지로 명소화해 코레일과 연계한 서해금빛열차 투어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 추진으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문화 관광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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