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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구제역 긴급 방역대책 협의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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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6. 01. 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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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공조체제로 구제역 긴급 차단방역
안성시, 구제역 긴급 방역대책 협의회 개최
지난 18일 안성시 종합상황실에서 가진 구제역.AI긴급방역대책협의회
경기도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최근 전북 지역 구제역 발생에 따라 구제역 긴급 차단방역을 위해 군· 경·소방서, 유관기관 및 단체, 읍·면동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긴급 방역대책 협의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방역대책 협의회는 황은성 시장 주재로 ‘구제역 예방접종 강화 방안’과 ‘긴급 차단방역’, ‘AI 방역대책추진’, ‘단체별 역할분담 및 협조체계 구축’ 등 방역대책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했으며, 효과적인 방역대책 추진을 위해 각 기관별 공조체계를 가동하기로 결의했다.

시는 구제역 차단을 위해 예방백신 5만두분을 긴급 확보하고 예방접종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돼지사육(156개소) 전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접종 실명제’를 추진해 예방접종 실태를 점검하고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소규모농가 (소 50두미만·돼지 1000두 미만)에 대해 예방접종 특별관리함에 따라 소 856농가 1만5045두에 대해 공개업 수의사 9명을 동원해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돼지 31농가 1만5146두에 대해 오는 22일까지 추가 재접종 백신을 일제 공급할 계획이다.

또 시와 농·축협, 읍면동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역소독차(15대)를 동원해 돼지농가 주변의 소독을 강화하기로 하고 유사시에 대비해 방역기자재 등 확보에도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황은성 시장은 “지난 2014년도에도 진천 구제역 발생을 시작으로 우리시에서도 구제역과 AI가 발생해 소·돼지(1만7299두)와 가금류(34만수)를 매몰하는 피해를 입었다”며 “이번 만큼은 민·관·군이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고, 철저히 대비해 구제역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과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금년도 구제역 AI 재발방지를 위해 AI 중복 발생지역 오리 미입식 손실보상 시범사업 등 7대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구제역 AI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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