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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올해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한 전기차 총 8000대 중 약 4000대를 제주도에 배정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이번에 1차로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민간 공모를 하게 됐다. 공모에 참여하는 차량은 아이오닉 일렉트릭 외에 기아차 쏘울과 레이, 르노삼성 SM3, BMW i3, 닛산 리프, 한국지엠 스파크, 전기화물차인 파워프라자의 라보 피스 등이다.
6월 출시되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1회 충전으로 최대 169㎞ 이상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내에서 판매 중인 전기차 중 최대 주행거리다.
8인치 내비게이션 화면에는 현재 충전량에 따른 주행가능 반경이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해당 반경 안에 충전소가 없을 경우 충전 경보를 울림으로써 주행 도중 방전이 되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가격을 현재 판매 중인 전기차 중 최저 수준인 4000만원대로 책정했다. 환경부 보조금 1200만원과 지자체 보조금 700만원 총 보조금 1900만원을 고려하면 실구매가는 2000만원 초반대로 낮아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이번 공모사업에 참가한 차 중 유일한 신차”라며 “국내 전기차 최고의 상품성에 동급 최고의 가격경쟁력이 더해져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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