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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사드 배치, 中 안보이익에 거의 영향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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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수아 기자

승인 : 2016. 02. 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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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는 순수한 방어적 차원서 검토"
사드 배치 반대!
19일 서울 광화문 KT 앞에서 반전평화연대와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 평통사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사드 배치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외교부는 23일 중국이 자국의 안보 이익을 들어 한반도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것과 관련, “중국의 안보이익에 거의 영향이 없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관련 질문을 받고 “중국의 입장은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고, 이러한 우리의 입장을 바탕으로 계속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 “우리 입장은 변한 것이 없다”며 “우리로서는 사드배치 문제의 핵심은 북한의 핵개발과 미사일 개발에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순수한 방어적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한미가 공동실무단 약정체결을 돌연 연기한데 대해선 국방부 소관이라며 답변하지 않았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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