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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승부수’ 르노삼성 SM6, 사전계약 1만1000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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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02. 2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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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만∼3250만원의 합리적인 가격…동급 최고·최초 사양 적용 주효
[르노삼성] SM6 로드쇼_부산 1
SM6 / 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세단 ‘SM6’가 사전계약 건수 1만1000대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SM6는 설 연휴와 주말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는 17일 만에 사전계약 1만1000대를 넘어섰다. 모델별 판매 비중은 2.0 GDe 58%, 1.6 터보 TCe 30%, 2.0 LPe 12%로 뒤를 이었다.

SM6의 초반 인기몰이는 전체 사전 계약의 62%를 차지한 30∼40대 소비자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50~60대 연령층도 24%를 차지했다.

르노삼성 측은 “과거에 비해 높아진 눈높이로 국산 중형차 구매를 꺼리며 수입차로 몰렸던 30∼40대 구매자들의 상당수가 SM6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2325만∼3250만원의 합리적인 가격과 동급 최고·최초 사양이 대거 적용된 점도 주효했다.

주력 볼륨 모델인 2.0 GDe의 출시가격은 엔트리 모델(PE)부터 최고급 모델(RE)까지 모두 2000만원대다. 최고급 모델인 1.6 TCe RE는 발광다이오드(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19인치 투톤 알로이 휠, 액티브 댐핑 컨트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등이 기본 장착된다.

박동훈 르노삼성 부사장은 “사전계약 한 달도 안 돼 1만1000대를 넘어선 것은 중형차 시장이 침체된 국내 상황에선 매우 이례적이고 폭발적 반응”이라며 “SM6가 한국 자동차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공식제공-SM6 (22)
SM6 실내 / 제공=르노삼성자동차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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