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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무창포항, 주꾸미·도다리 축제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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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6. 03. 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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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해 축제 장면
지난해 열린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축제에서 어린이들이 맨손으로 주꾸미를 잡고 있다.
충남 보령시는 무창포항에서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4일간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축제는 지난 2월 해양수산부에서 발간한 ‘보고 싶은 어항, 찾아가는 축제’, 3월 대표 축제로도 소개되는 등 한국의 대표적인 봄철 수산물 축제다.

관광객 노래자랑, 주꾸미 디스코 경연대회, 품바 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하며, 해상가두리 낚시터, 맨손고기 잡기, 바지락잡기 등의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해상가두리 낚시터 체험은 성인 3만원, 어린이 1만 5000원의 참가비를 내면 이용할 수 있다. 맨손고기잡기 체험은 1만원, 바지락 잡기체험 성인 7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축제기간중인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월 6일부터 10일까지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으로 경이롭게 펼쳐지는 신비의 바닷길도 볼 수 있다.

바닷길이 열리면 바지락, 해삼 등 해산물을 잡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김지호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활기차고 풍성하게 준비한 축제장에 오셔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고, 별미인 주꾸미와 도다리를 드시면서 나른해지는 봄철, 힘차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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