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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예비후보는 “조폐공사의 이전 계획에 대해 많은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인 만큼, 열악한 지방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은행권에 사용되는 보안용지를 제조하는 부여 제지본부는 노후 장비교체 및 상주직원 후생복리의 목적으로 부여군에서 대전시로의 이전계획을 자체적으로 검토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대전시에는 조폐공사 본사와 함께 전자여권, 전자신분증을 생산하는 ID본부 및 기술연구소가 위치하고 있어, 지역 일각에서는 조폐공사가 제지본부마저 대전으로 유치하여 업무 집적화를 꾀하려 한다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정 예비후보는 “집적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추구하겠다는 공사의 태도는 국토균형발전으로 공공기관이 분사되는 흐름에 역행하며, 자신들의 편의만 주장하는 행정이기주의적 행태이다”라고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