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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눈개승마 육성 농가수익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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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6. 04. 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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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눈개승마 수확현장-남양면 온직리 이승호씨 농가
청양군 남양면 온직리 농가에서 눈개승마 수확이 한창이다.
충남 청양지역에서 산야초인 눈개승마를 재배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눈개승마를 종자파종을 통해 적응 시험한 결과 청양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품질 고급화를 통한 농가 소득화에 나선다.

농업기술센터는 종묘를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어 특화작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눈개승마는 잎이 삼을 닮았으며 사포닌이 풍부하게 참가돼 있어 삼나물로도 불린다. 두릅, 인삼, 소고기의 세 가지 맛이 난다고 해 삼나물이라고 하는 곳도 있다.

비타민과 나이아신이 다량 함유돼 있어 시각세포나 면역체계에 도움을 주며 펠라그라 예방치료, 관절염 통증완화, 말초혈관 확장, 콜레스테롤 감소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 순은 생으로 먹거나 삶아 나물로 먹고 고사리 대용으로 비빔밥, 육개장 등에 넣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

재배농 이승호씨는 “눈개승마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한 번 심으면 수년간 수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아 최근 주목받기 시작해 앞으로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농업인 교육, 철저한 재배관리, 새로운 산야초 작목 육성으로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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