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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가 되고 싶다면…사관학교 지원전략 유용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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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승인 : 2016. 04. 23. 23:09

태양의 후예
태양의 후예 드라마 속 한 장면/제공=KBS 홈페이지 캡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열풍으로 대한민국 군인, 특히 장교에 대한 호감도가 급상승했다. 특히 드라마 속 ‘유시진 대위’가 사명감과 전우애로 똘똘 뭉친 특전사 소속 장교로 그려지면서 장교에 대한 인기가 더욱 치솟고 있다.이에 따라 교육평가기관 (주)유웨이중앙교육의 도움을 받아 육·해·공군 사관학교 지원전략을 살펴봤다.

◇원서는 6월 27일부터 접수 시작…수시 6회 지원에서 제외
사관학교는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가능하고, 사회적 지위와 명예도 주어지기 때문에 해마다 우수한 인재들이 몰린다. 전액 장학금과 숙식 제공, 국비 지원 등의 혜택이 있기 때문에 취업이 어려운 요즘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게다가 사관학교는 일반대학과 달리 별도의 일정과 전형 방법으로 진행되므로 한발 앞서 대비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일반대학보다 세 달여갸랑 빠른 6월 27일부터 시작된다. 육·해·공 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 간에는 1차 시험 일정이 겹쳐 중복 응시는 할 수 없다.

다만 사관학교는 특수대학으로 분류돼 지원·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일반대학의 수시나 정시에 지원할 수 있다. 따라서 일반대학에 복수지원하는 것을 반드시 염두에 두고 전형 일정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시험은 단계별 평가 실시
사관학교는 1차 학과시험을 통해 모집 인원의 일정 배수를 선발한 뒤에는 2차에서 신체검사, 체력검정, 면접시험이 실시된다.

합격을 위해서는 우선 1차 학과시험을 잘 치르는 게 중요하다. 학과시험은 수능과 비슷한 형태로 출제되고 출제 범위도 같으므로 수능 준비를 충실히 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교과 공부에 충실하며 수능과 함께 대비하되 각 사관학교의 기출문제를 찾아 풀어보고 유형을 익히는 것이 필수다.

1차 학과시험 통과 후 2차에서는 체력검정과 면접 등의 평가가 진행된다. 2차 시험 반영 비율은 수능에 비해 낮지만 사관학교의 특성상 리더십이나 각오가 투철한 생도의 선발을 우선시하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동기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꼼꼼히 생각하고 학교별 기출 면접 항목을 정리해두는 게 좋다.

◇수능 미반영 전형 확대 추세 고려해야
사관학교는 각자 전형방법이 다르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육군사관학교는 기존에는 고교학교장추천 우선선발과 군적성 우선선발 중심으로 신입생을 선발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반 우선선발전형이 도입되며서 수능 비중이 점차 축소됐다. 실제 수능을 반영하지 않는 우선 선발의 선발 규모도 정원 대비 30%에서 50%로 확대됐다. 우선선발의 순서 및 전형 방법이 다양하므로 요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공군사관학교는 수능을 반영하던 일반선발을 폐지하고, 모든 전형에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모집인원 중 남자 선발인원의 10% 내외, 여자 선발인원의 50% 내외를 선발하던 조종 외 기회균형전형이 올해 폐지됐으므로 조종 외 분야에 지원하고자 했던 지원자들은 지원 통로가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해군사관학교는 수시선발(수능 미반영 전형) 도입으로 수능 미반영 전형이 특별전형 30%와 일반전형 중 수시선발 40%로 총 70%에 달한다.

면접평가의 경우 해군사관생도로서의 기본적인 자질을 검증하는 과정으로 면접관의 질문에 수험생이 응답하는 개별 면접 형식 및 수험생들간에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소요시간은 각 영역별로 5분 정도이고 4~7명의 면접관이 수험생을 면접(주제토론의 경우 15~20분 소요)하므로 이에 대한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남라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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