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5 출시, 중저가부터 프리미엄까지 스마트폰 시장 공략 위한 포트 폴리오 형성...신제품 소개 인도 전국 로드쇼도 개최
K10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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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LG전자 인도법인장(왼쪽에서 3번째)과 라비 샨카르 프라사드(Ravi Shankar Prasad) 정보통신부 장관(4번째) 등이 지난달 14일 뉴델리 한 호텔에서 개최된 ‘K10’ ‘K7’ 출시행사에서 스마트폰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LG전자 인도법인 제공
LG전자가 다음달부터 인도에서 장학퀴즈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8일 알려졌다.
LG전자 인도법인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투데이와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인도 시장에서 LG전자의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고등학생이 참가하는 장학퀴즈를 기획했다”고 했다.
장학퀴즈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예선전이 인도 12~13개 도시에서 치러지고, 예선 우승자들이 전국 결선을 치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퀴즈는 TV로 방송되며 방송국은 인도 최대 방송 NDTV와 CNBC로 압축된 상황이라고 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대학 입학금·등록금을 지원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구글 본사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LG전자는 이미 2000년부터 베트남·필리핀·태국·러시아·카자흐스탄·인도 등에서 장학퀴지를 주최해 왔으며 특히 베트남·필리핀에서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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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LG전자 인도법인장)이 지난 3월 31일 인도 수도권 하리야나(Haryana)주 구르가온(Gurgaon) 한 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도 상반기 통상투자진흥회의’에 참석,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인도에서는 최근까지 중단됐다가 6월부터 재개된다. 이는 LG전자 인도법인이 한 때 노키아와 함께 양강 체제를 구축했다가 시장점유율 0.4%까지 추락한 휴대폰 사업을 재건하려는 시도와 맞불러 있다.
LG전자는 오는 25일 인도 수도 뉴델리(New Delhi) 또는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주 뭄바이(Mumbai)에서 G5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14일 뉴델리 한 호텔에서 라비 샨카르 프라사드(Ravi Shankar Prasad) 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저가 스마트폰 ‘K10’ ‘K7’ 출시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양분하고 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3만 루피·52만원 이상)부터 중저가 부문까지 명가 재건을 위한 포트 폴리오를 형성한 셈이다.
이와 관련, 이 관계자는 “K10과 K7이 디자인과 카메라 성능의 우수성 덕분에 일일 1000대 페이스로 출고되고 있다”며 “G5도 전작보다 3~4배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테이프컷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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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LG전자 인도법인장(앞줄 왼쪽에서 2번째 양복)과 세계적 인도 작가 체탄 바갓(Chetan Bhagat·3번째)이 지난달 27일 인도 중서부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주 뭄바이(Mumbai) 파닉스몰에서 개최된 최신 제품 소개 로드쇼에서 테이프 커팅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LG전자 인도법인 제공
아울러 LG전자 인도법인은 전국 주요 도시에서 매주 한번 꼴로 스마트폰뿐 아니라 최신 제품을 소개하는 로드쇼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뭄바이에서 개최된 로드쇼에는 뉴욕타임스(NYT)가 ‘인도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영어 소설의 작가’로 소개한 세계적인 인도 작가 체탄 바갓(Chetan Bhagat)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