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04A8300 | 0 | |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도 중부 마드야 프라데시(Madhya Pradesh)주 우자인(Ujjain)에서 진행되고 있는 힌두교 최대 축제 심하스타 쿰브멜라(Simhastha Kumbh Mela)를 찾은 순례자들이 시프라(Kshipra) 강변에서 힌두교 경전을 읽고 있다./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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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 최대 축제 심하스타 쿰브멜라(Simhastha Kumbh Mela) 현장은 ‘혼돈 속의 질서’와 같았다. 시끄럽고 혼란스러웠지만 사건·사고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고, 순례자들은 주최 측의 안내에 따라 성스러운 의식을 차분하게 진행하는 모습이었다.
 | 404A7956 | 0 | |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도 중부 마드야 프라데시(Madhya Pradesh)주 우자인(Ujjain)에서 진행되고 있는 힌두교 최대 축제 심하스타 쿰브멜라(Simhastha Kumbh Mela) 행사장인 시프라(Kshipra) 강변에 설치된 대형텐트촌./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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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4A7972 | 0 | |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도 중부 마드야 프라데시(Madhya Pradesh)주 우자인(Ujjain)에서 진행되고 있는 힌두교 최대 축제 심하스타 쿰브멜라(Simhastha Kumbh Mela) 행사장인 시프라(Kshipra) 강변에 설치된 대형텐트 내부./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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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 오브 텐트’
쿰브멜라가 열리는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한달 동안 인도 전국에서 5000만명의 순례자들이 마드야 프라데시(Madhya Pradesh)주 우자인(Ujjain)을 찾는다고 한다.
매일 100만명이 방문하고, 태양과 목성의 기운이 가장 좋은 지난 7일, 그리고 오는 17일, 21일에는 일일 500만~600만명의 순례자들이 시프라(Kshipra)강에서 머리끝까지 몸을 담그는 ‘홀리 딥(holy dip)’ 의식을 거행한다고 한다.
유럽에서 널리 알려진 축제 가운데 하나인 독일 쾰른의 로젠몬탁(Rosenmontag·장미의 월요일) 카니발 기간 방문자가 100만명선인 것을 감안하면 쿰브멜라의 순례자 수는 과히 천문학적이다. 세계 최대 종교축제라고 자평하는 이유가 나타난다.
 | 404A0060 | 0 | |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도 중부 마드야 프라데시(Madhya Pradesh)주 우자인(Ujjain)에서 진행되고 있는 힌두교 최대 축제 심하스타 쿰브멜라(Simhastha Kumbh Mela) 행사장인 시프라(Kshipra)강으로 가는 순례자들./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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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4A9474 | 0 | |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도 중부 마드야 프라데시(Madhya Pradesh)주 우자인(Ujjain)에서 진행되고 있는 힌두교 최대 축제 심하스타 쿰브멜라(Simhastha Kumbh Mela) 행사장인 시프라(Kshipra)강에 모인 순례자들./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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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황도 십이궁(Zodiac)의 백양궁(Aries)에 있고, 목성이 사자궁에 있는 시기가 돌아오는 12년만에 한번씩 열리는 축제라는 점을 감안해도 주정부의 발표는 의심이 가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13~15일 3일간 진행된 현장 취재는 주정부의 추산에 신빙성을 더했다. 여러 차례 찾은 쾰른 축제보다 많은 인파들이 시가지 인구 78만명의 우자인에 몰려들고 있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시프라강으로 향하는 도로와 골목은 보행자·자동차·오토릭샤(Auto-Rickshaw·力車의 일본식 발음)·이륜차 등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시프라 강변 35㎢에는 4500여개의 대형 텐트가 설치돼 시 전체는 ‘시티 오브 텐트’와 같았다.
 | 404A8011 | 0 | |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도 중부 마드야 프라데시(Madhya Pradesh)주 우자인(Ujjain)에서 진행되고 있는 힌두교 최대 축제 심하스타 쿰브멜라(Simhastha Kumbh Mela) 행사장인 시프라(Kshipra) 강변에 설치된 대형텐트촌./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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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4A8313 | 0 | |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도 중부 마드야 프라데시(Madhya Pradesh)주 우자인(Ujjain)에서 진행되고 있는 힌두교 최대 축제 심하스타 쿰브멜라(Simhastha Kumbh Mela) 행사장인 시프라(Kshipra) 강변에서 잠을 청하는 순례자들./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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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는 아카라(Akhara)로 불리는 임시 성전으로 주정부의 도움으로 설치됐으며 13대 아크라의 구루(Guru·지도자)들이 설법을 하고, 순례자에게 잠자리와 무료 음식을 제공하는 시설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 텐트 시설마저도 순례자를 전부 수용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에 많은 순례자들은 길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잠을 청하고 있었다.
홀리 딥이 거행되는 시프라강도 기도를 한 후 머리를 담구는 순례자들로 붐볐다. 남성은 상의를 탈의했고, 여성은 옷을 입을 채로 의식을 거행했다. 단신과 연인 등도 있었지만 가족이나 단체로 온 순례자들이 대부분이었다.
 | 404A9584 | 0 | |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도 중부 마드야 프라데시(Madhya Pradesh)주 우자인(Ujjain)에서 진행되고 있는 힌두교 최대 축제 심하스타 쿰브멜라(Simhastha Kumbh Mela) 행사장인 시프라(Kshipra)강에서 ‘홀리 딥(holy dip)’ 의식을 거행하는 순례자들./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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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4A9498 | 0 | |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도 중부 마드야 프라데시(Madhya Pradesh)주 우자인(Ujjain)에서 진행되고 있는 힌두교 최대 축제 심하스타 쿰브멜라(Simhastha Kumbh Mela) 행사장인 시프라(Kshipra)강에서 ‘홀리 딥(holy dip)’ 의식을 거행하기 전 기도를 올리는 순례자./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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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4A9502 | 0 | |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도 중부 마드야 프라데시(Madhya Pradesh)주 우자인(Ujjain)에서 진행되고 있는 힌두교 최대 축제 심하스타 쿰브멜라(Simhastha Kumbh Mela) 행사장인 시프라(Kshipra)강에서 ‘홀리 딥(holy dip)’ 의식을 거행하는 순례자들./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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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리 딥의 현대적 의미
홀리 딥을 하면 영혼이 정화되고 모든 죄가 없어진다고 한다. 이는 불사의 감로수 암리타(Amrita)가 우자인을 포함해 우타르칸트(Uttarkhand)주 하리드와르(Haridwar)·우타르 프라데시(Uttar Pradesh)주 알라하바드(Allahabad, 프라야그·Prayag라고도 불림)·마하라슈트라(Maharaschtra)주 나시크(Nashik)에 떨어뜨려졌다고 하는 힌두교 신화와 관련돼 있다.
힌두교 3대 신 중 하나인 비슈누(Vishnu)가 악마들이 불사(不死)의 감로수 암리타(Amrita)가 든 쿰브(항아리)를 차지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4곳에 암리타를 떨어뜨렸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이곳에서는 12년에 한번씩 ‘항아리의 축제’를 의미하는 쿰브멜라가 열린다.
 | 404A8271 | 0 | |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도 중부 마드야 프라데시(Madhya Pradesh)주 우자인(Ujjain)에서 진행되고 있는 힌두교 최대 축제 심하스타 쿰브멜라(Simhastha Kumbh Mela) 행사장인 시프라(Kshipra)강에서 ‘홀리 딥(holy dip)’ 의식을 거행하는 여성 순례자들./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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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들은 홀리 딥의 효능에 대해 각각 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한 여성 순례자는 “시바(Shiva)신이 모든 죄를 사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하지만 취재에 응한 순례자 대부분은 ‘기도 행위의 일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인도 총리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은 “이곳은 아무나 찾을 수 있는 장소가 아니다. 찾은 것 자체가 운명 지워진 것”이라며 “70대의 어머니도 원했지만 아직 소원을 이루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틀 동안 시프강을 찾아 자신과 가족, 그리고 어머니 등을 대신해 기도한 후 의식을 거행했다”며 “이제 안도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수도권 하리야나(Haryana)주 구루그람(Gurugram)에서 온 언론인은 “죄를 완전히 씻었다는 의미보다 매일 올리는 기도 행위의 연상선상에서 의식을 치렀다”고 했다.
 | 404A8279 | 0 | |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도 중부 마드야 프라데시(Madhya Pradesh)주 우자인(Ujjain)에서 진행되고 있는 힌두교 최대 축제 심하스타 쿰브멜라(Simhastha Kumbh Mela) 행사장인 시프라(Kshipra)강에서 ‘홀리 딥(holy dip)’ 의식을 거행하면서 즐겁게 사진촬영에 응하는 순례자 가족./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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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나 자녀와 함께 온 젊은 가족들은 마치 해수욕장에 온 것처럼 물장난을 치기도 했다.
많은 순례자들은 노점에서 물통을 구입, 시프라 강물을 담으면서 이 ‘성수(Holy Water)’를 집안에 있는 제단에 올리고, 행사 때 가족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 나체의 수행자 나가사두(Naga Sadhu)들
쿰브멜라에서는 나가사두들의 모습도 목격됐다. 나가사두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소형 텐트 거리도 있다. 이들은 매일 새벽 4시에 홀리 딥을 거행한 후 화장한 재로 온 몸을 바르고 아무 것도 걸치지 않고 성기를 드러낸 채 순례자를 맞이한다. 순례자 일부는 나가사두에게 상담을 받고, 축복을 받기도 한다.
이들은 출가한 후 수년 동안 극단의 수행을 한 후 운둔생활을 하다가 쿰브멜라 현장에 나온다고 한다. 나렌드다 모디 총리는 14일 오후(현지시간) 우자인(Ujjain)에서 열린 3일 일정의 힌두교 국제 컨퍼런스 ‘비차르 마하쿰브(Vichar Mahakumbh)’ 폐막식에서 “오직 나가사두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나가사두의 모습이 쿰브멜라의 전부 또는 대표적인 것처럼 알려지는 것을 경계했다.
 | IMG_6636 | 0 | |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도 중부 마드야 프라데시(Madhya Pradesh)주 우자인(Ujjain)에서 진행되고 있는 힌두교 최대 축제 심하스타 쿰브멜라(Simhastha Kumbh Mela) 행사장인 시프라(Kshipra) 강변에 설치된 작은 텐트에서 순례자를 맞이하고 있는 나체의 수행자 나가사두(Naga Sadhu)./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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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4A9719 | 0 | |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도 중부 마드야 프라데시(Madhya Pradesh)주 우자인(Ujjain)에서 진행되고 있는 힌두교 최대 축제 심하스타 쿰브멜라(Simhastha Kumbh Mela) 행사장 시프라(Kshipra) 강변에 설치된 작은 텐트에서 젊은 여성 순례자와 상담하고 있는 나가사두(Naga Sadhu)./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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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돈 속의 질서
5000만명이 몰리다보니 주정부와 우자인시 공무원과 경찰 등 공직자 전부가 쿰브멜라에 투입될 정도라고 한다. 주정부는 1년 전부터 축제 준비를 했다고 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우자인시 공무원 4만명이 한달 동안 행사 준비에 투입돼 밤낮없이 일했다”고 했다.
주와 시의 이 같은 준비는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비록 지난 5일 폭풍우로 일부 텐트가 무너지고 전선이 끊겨져 6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대형사고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축제 성격상 인도 전 도시의 주요 시설에서 실시하고 있는 검문·검색도 할 수 없는 상황이고, 5000만명이 몰리는 것을 감안하면 안전사고가 적게 일어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404A9754 | 0 | |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도 중부 마드야 프라데시(Madhya Pradesh)주 우자인(Ujjain)에서 진행되고 있는 힌두교 최대 축제 심하스타 쿰브멜라(Simhastha Kumbh Mela) 행사장 시프라(Kshipra)강으로 가는 도로./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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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딥 의식 때 발생할 수 있는 익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시프라강에는 어린이 가슴 깊이까지만 입수가 가능하도록 철제 세이프 라인이 설치돼 있고, 구명보트를 탄 안전요원들이 배치돼 있었다. 안전요원들은 순례자들이 땀과 먼지로 더렵혀진 옷을 강물에 담궈 씻는 것을 막는 역할도 했다. 그래서인지 강물은 알려진 만큼 더럽지 않았다. 저녁에는 무더위를 식혀줄 정도로 시원하기까지 했다.
아울러 순례자들의 움직임이 매우 느려 교통 안전사고 위험성이 현저하게 준 것으로 보인다. 실제 보행 중 이륜차 바퀴가 기자의 다리에 부딪혔지만 통증을 느낄 정도는 아니었다. 자동차·오토릭샤·이륜차에 마차·손수레까지 뒤엉켜 가벼운 접촉사고도 다수 발생했지만 순례자들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가던 길을 재촉하는 모습이었다.
아울러 종교적 의미도 범죄율을 떨어뜨린다고 한다. ‘죄를 사하는 종교의식 중에 죄를 범하는 범죄자는 죽임을 당한다’는 믿음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처럼 세계적인 초대형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과 관련, 모디 총리는 쿰브멜라는 인도의 조직적인 관리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세계 최대 민주주의 국가 인도의 선거와 함께 전 세계가 연구해야 할 훌륭한 사례라고 했다.
 | 404A9184 | 0 |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4일 오후(현지시간) 인도 중앙 마드야 프라데시(Madhya Pradesh)주 우자인(Ujjain)에서 열린 3일 일정의 힌두교 국제 컨퍼런스 ‘비차르 마하쿰브(Vichar Mahakumbh)’ 폐막식에 참석,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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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쿰브멜라의 경제적 효과
주와 시정부의 노력은 축제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숙박·요식업은 호경기를 누리고 있고, 여행업·운송업도 일할 사람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문의와 주문이 많다고 한다. 축제장으로 가는 골목에는 노점들이 늘어서 있었다. 40도의 더위에 지친 순례자에게 물과 주스, 수분이 많은 과일을 팔고, 팔찌·모자·옷·장난감 등 기념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순례자들은 홀리 딥을 하기 전에 향로의 향내를 얼굴에 끼얹었고, 입수 이후에는 백단과 색가루로 이마를 장식했다. 그때마다 답례로 지폐를 건넸다.
순례자들은 노점에서 성수를 담기 위한 물통, 이마를 화장하는 색가루 빈디(Bindi), 하얀 쌀 튀밥 등을 구입했다. 가족이나 제사를 위해 성스러운 것을 산다고 했다.
 | IMG_6625 | 0 | |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도 중부 마드야 프라데시(Madhya Pradesh)주 우자인(Ujjain)에서 진행되고 있는 힌두교 최대 축제 심하스타 쿰브멜라(Simhastha Kumbh Mela) 행사장 시프라(Kshipra)강에서 ‘홀리 딥(holy dip)’ 의식을 거행한 순례자가 노점에서 성수를 담기 위한 물통, 이마를 화장하는 색가루 빈디(Bindi), 하얀 쌀 튀밥 등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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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4A9884 | 0 | |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도 중부 마드야 프라데시(Madhya Pradesh)주 우자인(Ujjain)에서 진행되고 있는 힌두교 최대 축제 심하스타 쿰브멜라(Simhastha Kumbh Mela) 행사장 시프라(Kshipra) 강변에서 일가족인듯한 순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 여성 순례자가 기자에게 요구해 사진촬영이 이뤄졌지만 이들은 사진을 보내달라는 부탁은 하지 않았다./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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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 종교행사인 만큼 이 기간 알코올 판매가 금지되고, 음식점은 채식 메뉴만 제공하고 있지만 이 기간 경제활동이 우자인의 한해 경제를 좌우할 정도로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하지만 쿰브멜라 순례자들은 대부분 인도인들이었다. 기자에게 ‘어디에서 왔느냐’며 악수를 청하는 젊은 순례자가 많을 정도로 관광 목적의 외국인이 적었다. 이는 쿰브멜라가 아직 종교적 성격이 강해 경제적 측면에서의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모디 총리는 “수천만명이 초대도 받지 않은 채 쿰브멜라를 찾는데 우리는 이를 마케팅할 줄을 모른다”고 했다.
 | 404A0031 | 0 | |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도 중부 마드야 프라데시(Madhya Pradesh)주 우자인(Ujjain)에서 진행되고 있는 힌두교 최대 축제 심하스타 쿰브멜라(Simhastha Kumbh Mela) 행사장 시프라(Kshipra)강에서 ‘홀리 딥(holy dip)’ 의식을 거행하는 순례자들./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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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통합 기능
쿰브멜라는 다양성 속에서도 갈등 양상이 종종 나타나고 있는 인도 사회를 통합시키는 기능도 하고 있다. 홀리 딥이 거행되고 있는 시프라강에서는 남성·여성, 카스트 구분이 없다. 새벽 4시에 시작되는 나가사두와 구루들의 홀리 딥 시간을 제외하곤 모두에게 개방된다고 한다.
지난 11일에는 여당 인도국민당(BJP) 아미트 샤(Amit Shah) 총재가 불가촉천민 출신 수행자와 함께 홀리 딥을 거행하기도 했다. 역으로 모디 총리가 우자인을 찾았으면서도 홀리 딥을 하지 않은 것은 이슬람교를 포함한 인도 내 타종교 신자들을 배려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인도 인구의 14%를 차지하고 있는 이슬람교의 한 사원은 도로변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다.
 | 404A9712 | 0 | |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도 중부 마드야 프라데시(Madhya Pradesh)주 우자인(Ujjain)에서 진행되고 있는 힌두교 최대 축제 심하스타 쿰브멜라(Simhastha Kumbh Mela) 행사장인 시프라(Kshipra)강변에 설치된 한 임시 성전에서 수행자들이 저녁식사를 기다리고 있다./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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