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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일부 토지지주들은 지난 4월 5일과 22일 ‘토지매매 잔금 지급’을 촉구하는 집회를 서울 영동포구에 소재한 유진투자증권 앞에서 가졌다.(본지 2016년 4월 6, 25일자 인터넷판 참조)
지난 집회에는 78명의 토지지주 중 일부 토지지주가 참여했다. 이들은 유인물을 통해 “땅을 매매한지 10년이 넘도록 잔금도 받지 못한 채 각종 세금 등으로 고통만 받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집회에 나선 일부 토지지주들은 “땅을 매매한지 10여년 가까이 잔금을 받지도 못한 채 재산세와 의료보험료 상승분, 상속문제, 주변 지가 상승 등으로 수많은 고통을 받아 왔다”며 “왜 토지지주들이 잔금을 달라고 사정을 해야 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개발사업 초기부터 모든 자금은 유진투자증권측에서 지급한 만큼 나머지 잔금에 대해서도 유진증권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들은 “모든 자금의 출처는 동인개발이 아닌 유진투자증권”이라며 “유진증권이 땅 매입에 따른 계약금, 중도금을 지불한 만큼 나머지 잔금도 책임을 지고 지급해야 한다”며 지난 상경집회에서 토지매매잔금 지불과 지불이 안 될 경우 토지에 설정되어 있는 근저당 및 담보신탁 해제, 실무자 면담 등을 요구했으나 아직까지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유진투자증권측은 “안타깝지만 이번 문제는 개발사인 동인개발측이 지급해야 할 문제이지 당사가 지급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평택영신지구는 지난 2007년부터 도시개발사업조합으로 추진되고 사업으로 56만㎡ 부지에 3900여세대의 아파트가 건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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