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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에 길을 묻다 ‘여덟글자’가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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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6. 06. 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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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강좌명리 내 사주는 내가 본다

세상을 살다 보면 누구나 한번쯤 자신의 ‘운명’에 대해 고민한다.


일부는 궁금증 해결을 위해 ‘사주팔자’ ‘토정비결’ 등 여러 방면으로 자신의 운명을 점쳐보고, 스스로 위안을 얻고 희망도 갖는다.


저자는 명리학을 통해 생년월일시의 천간과 지지 ‘여덟 글자’가 운명에 대한 답을 알려준다고 정의하고 누구나 관심과 호기심만 있으면 쉽게 자신의 운명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신간 강좌명리 ‘내 사주는 내가 본다’는 음양과 오행의 개념부터 사주팔자 하나하나를 천체와 절기의 운행 원리에 맞춰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격국의 성격과 특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사주를 제대로 해석하는데 어렵지 않게 서술했다.

또 사주팔자를 해석하는데 가장 어렵다는 용신의 활용법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한다. 특히 실제 사례를 해석할 때 현실의 상황이나 여건을 반영해 통변하는 저자만의 노하우와 비법을 독자들에게 숨김 없이 소개한다. 가히 이론서와 실전서를 겸하고 있다.


전경목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서평을 통해 이 책의 장점으로 오랜 전통과 학문적 체계를 갖췄으나 미신으로 취급받아온 명릭학을 학문의 체계로까지 끌어올리려는 저작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저자는 대학에서 중어중문학을 전공하고, 월간지와 주간신문에서 기자로 일했다. 대학원에서 동양학과 동양철학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밟다가 현재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명리학을 가르치며 명리학 원전 연구와 대중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논문으로 ‘12지지의 명리적 수용과 전개에 관한 연구’(석사학위논문, 2012)가 있으며, 번역으로 ‘중일전쟁 기간 중국 사회 여론의 변화’와 ‘중일전쟁과 중국 半식민지 半봉건사회의 심화’(강성학 편저, ‘용과 사무라이의 결투’, 리북, 2006)가 있다.


행복책방 386쪽 2만원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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