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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 호우특보 발효…의정부 187mm, 서울 도봉 12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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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16. 07. 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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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한 도심침수 지역 (구역)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된 구미시 일부지역. /사진=경북도 제공
중부지역이 폭우로 인해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반면 장마전선의 영향권을 피한 제주도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20분을 기해 서울, 인천 강화·옹진 제외한 모든 지역, 강원 양구·인제·고성·속초·춘천·화천·철원, 경기·군포·가평·남양주·구리·안양·파주·의정부·양주·고양·포천·연천·동두천·부천·과천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또한 인천 옹진·강화, 충남 당진·서산·태안, 강원 양양·속초, 경기 안산·화성·성남·광명·양평·광주·용인·하남·의왕·평택·오산·수원·김포·시흥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특히 서울지역은 도봉 125mm, 성북 99mm 등 강력한 폭우가 내려지고 있으며 경기 의정부 신곡 187mm, 포천 화현 186.5mm, 가평 182mm 등 북부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경기·강원 북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산사태, 축대붕괴, 도로나 농경지 침수, 하천 범람 등 비 피해가 우려되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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