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조합원 69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파업 찬반 재투표에서 6225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중 88.2%인 5494명이 파업에 찬성했다. 반대는 624명(10%), 무효는 170명(1.8%)으로 집계됐다.
앞서 대우조선 노조는 지난달 13~14일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 찬성률 85%로 파업을 가결시킨 바 있다. 하지만 경남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가 구조조정은 조정 대상이 아니라고 제동을 걸었고, 대우조선 노조는 사측의 불성실한 단체협상 등을 이유로 다시 파업 재투표에 들어가게 됐다.
노조는 조만간 대의원 대회 등을 열어 향후 투쟁일정 등을 정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