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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 빅뱅 멤버들이 밝힌 10주년 의미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온 건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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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16. 08. 0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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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사진=YG 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 멤버들이 데뷔 10주년 소감을 밝혔다.


빅뱅의 데뷔 10주년 기념 전시회 'BIGBANG10 THE EXHIBITION: A TO Z'의 기자간담회가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S-factory에서 개최됐다.


이날 지드래곤은 "오는 19일이 10주년이 된다. 저희보다는 저희를 봐 주신 분들에게 뜻 깊은 날이라고 생각한다. 데뷔 후 계속해서 좋았던 일을 해오고 있기 때문에 10주년이라고 해서 특별하기 보다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다. 친구, 가족이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듯이 뜻 깊게 생각해주시는 것 같아서 좋다. 10주년 행사를 통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의 10년이 조금 부담 아닌 부담으로 다가오는 시점이라고도 생각 한다"고 전했다.


대성은 "10주년이 됐다. 데뷔 했을 때, 신화 선배님들을 보면서 '앞으로 무대가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긴장되고 버겁고 흥분된다. 지금도 무대에서 노래를 해줄 수 있게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한 일을 10년 동안 하면서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조차 복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태양은 "멤버들과 사이가 좋아서 하루하루 재밌게 놀면서 했던 것 같은데 어느덧 10년이 돼 여러 가지 행사를 하고 있어 즐겁다. 이번 전시는 멤버들이 최대한 10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었다. 그동안 팬 분들과 교감하면서, 어렸을 때부터 봐 왔던 팬 분들이 함께 커가는 과정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만들었다. 그래서 더 의미가 깊다. 1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좋고, 앞으로 10년 후에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과 만나게 될지 기대가된다"고 답했다.


탑은 "저희 10주년을 기념해서 이런 전시회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1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것처럼 20,30년 후에도 사랑받고 발전해 나가는 빅뱅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승리는 "빅뱅을 시작한게 10대 후반인데 지금은 20대 후반이 됐다. 이번 빅뱅 10주년 행사에는 멤버들의 청춘이 담겨져 있는 청춘인 것 같다. 기쁠 때도 있었고 힘들 때도 있었다. 5명이 힘을 합쳐 헤쳐 나가고 좋은 무대를 만들려고 노력했고 팬들에게 보답하려는 마음이 있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10년 동안 저희가 해 왔던 뜨거운 청춘을 마음껏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IGBANG10 THE EXHIBITION: A TO Z'는 지난 10년간 공개된 앨범, 사진, 의상, 영상, 인터뷰, 뮤직비디오 세트, 콘서트 무대 등 빅뱅을 상징하는 작품들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를 위해 새롭게 제작된 콘텐츠들을 통해 빅뱅의 미래까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 빅뱅 멤버들이 이번 전시 기획과 제작 과정에 적극 참여한 가운데 VR체험, 영상 시청, 플레이리스트 감상 등 다양한 인터렉티브 섹션도 마련 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BIGBANG10 THE EXHIBITION: A TO Z'는 오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최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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