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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천해수욕장 1000만 관광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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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6. 08. 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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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천해수욕장 피서인파
대천해수욕장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이 여름철 방문객 1000만명 시대를 열었다.

보령시는 지난 21일 방문객 수요조사 결과, 대천해수욕장의 개장운영기간에 국내·외 관광객 1247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36.9% 증가한 수치이며 1932년 개장이후 처음이다.

시는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것은 사상초유의 폭염과 편리해진 교통여건 그리고 다양해진 관광 인프라의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다.

교통수단으로 지난달 대천역을 이용한 승객은 7만384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6% 증가했고,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한 승객도 5만2090명으로 3.6%가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서해안고속도로 대천 나들목을 이용한 차량도 19만3715대로 6.7% 증가했다.

또 공영 야영장, 샤워장, 물품보관소 등 시설사용료가 9596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2.9% 증가했다.

다양한 레포츠와 숙박시설 등 관광인프라 확충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대천해수욕장에는 전국 최초로 해안에 설치된 스카이바이크(왕복2.3km)와 짚트랙(613m),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워터파크와 놀이시설(필랜드), 트릭아트 뮤지엄(박물관은 살아있다)과 머드축제의 역사를 보여주는 머드박물관이 있다.

이외에도 대해로의 왕복6차선 확포장, 1지구 상가 전면도로(차없는 거리)의 새 단장, 2지구의 바닥분수 도입, 워터파크 활성화도 대천해수욕장의 이미지 개선과 관광객 유입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구문회 시 자치행정국장은 “유관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어 사상 최대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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