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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초 전국에서 참여한 70여명의 미술인들이 ‘충남지역 역사문화 속 미술문화’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청양 모덕사, 논산 명재고택, 서산 해미읍성, 홍성 김좌진장군 생가, 당진 필경사 등 주요 문화재를 둘러보면서 역사가 남긴 시간과 공간의 조형미를 화폭에 담았다.
이번 전시회는 홍성역사인물축제와 관련해 한국화, 양화, 문인화, 조각, 서예 등을 통해 2000년 충남의 문화와 역사의 숨결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역사문화 유적들을 화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스케치하고, 이를 작품화해 나라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후손에 전하기 위한 역사기행과 전시가 통합된 새로운 유형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각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주민 충남미협 회장은 “지역마다에 산재한 문화유적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면서 역사의 숨결을 찾아가는 그 중심에 시간과 공간을 미술로 풀어내는 다양한 장르의 미술인들이 참여 했다”며 “오래된 문화재 정도로 생각했던 지난 세월의 흔적들이 미술인들의 눈길 속에서 새롭게 조형미술의 영역으로 탄생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