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몇 년 전부터 야생동물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 먹잇감이 부족한 동물들이 인근 경작지의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총 사업비 4억2700만원을 들여 피해예방시설 181개소를 설치했으며, 올해도 1억6800만원을 투입해 전기울타리 등 57개소의 피해예방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또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농작물에 가장 큰 피해를 끼치고 있는 고라니 포획보상금 제도를 운영, 올해 상반기까지 3100여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하반기에도 포획보상금 제도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명주 시 환경생태과장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 시설 설치지원은 물론 피해농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야생동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농업 경영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농업인 뿐 아니라 어업인 및 임업인까지 피해 대상을 확대했으며, 금액도 3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증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