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연예계의 공식 커플인 판빙빙(范氷氷·35)과 리천(李晨·38)은 많은 동료들이 결혼 소식을 전하고 있음에도 정작 자신들은 결혼과는 무관하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러다가 사이가 깨지는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듣고 있을 정도라고 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듯하다. 최근 대놓고 더욱 달달한 공개 연애를 하는 것을 보면 정말 그런 것 같다. 곧 결혼하지 않겠느냐는 얘기 역시 흘러 나오고 있다.
판빙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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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판빙빙과 리천.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돌게 만들 정도로 다정한 모습이다./제공=인터넷 포탈 사이트 신랑(新浪).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靑年報)를 비롯한 언론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14일에는 베이징의 서우두(首都)공항에서 그럴 수 없이 다정한 모습도 보이기도 했다. 누가 봐도 두 사람인지 척 알 수 있는 모습을 한 채 대중 앞에 나타난 것.
물론 둘은 아직 공식적으로 결혼 날짜를 잡거나 하지 않았다. 양가가 상견례를 했다는 말도 흘러나오고 있으나 구체적인 계획 역시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빠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 가정을 이룰 것이라는 소문이 나도는 것을 보면 둘의 결합은 아무래도 임박했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그게 오히려 사건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