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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장고도 개발사업에 4년간 2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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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6. 09. 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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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해삼당화 장고도 사업계획도
해삼당화 장고도 사업계획도.
충남 보령시는 행정자치부의 특수상황지역(도서) 개발 특성화 사업 공모에 ‘맛과 멋의 해삼당화 장고도 개발사업’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고도 개발사업에 내년부터 2020년까지 주민역량강화, 해삼 가공센터, 해당화 군락지 재생사업에 국비 20억원을 포함해 총 25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내년부터 2018년까지 1단계로 3억원을 투입해 해삼 요리연구 개발, 해삼·해당화·마을해설가 등 전문가 양성, 주민교육, 스토리텔링 및 캐릭터 개발 등으로 주민의 사업추진 역량을 강화해 2019년 해삼(수산물)가공센터를 건립한다.

김동일 시장은 “장고도 해삼은 칼슘과 알긴산 등을 다량 함유한 천연강장제로 고부가 가치 품종이나, 그동안 가공센터 부재로 싼 값에 판매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해삼가공센터를 건립하면 소비자들에겐 비교적 저렴하며 먹기 쉬운 상품으로 다가가고, 섬 주민들은 지역 경제에 힘찬 활력을 불어 넣으면서 세계시장까지 공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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