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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줄곧 ‘개혁’을 외치고 있는 김 회장은 그동안 구상해 온 ‘국민농협’ 만들기를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김 회장은 중앙회 개혁, 농축협 균형발전, 정체성 회복, 국민의 농협 4대 기조를 내세우고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과감히 척결해 조직에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실천과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권익주의 조직문화 쇄신 일환으로 중앙회 차원에서 출퇴근시 로비 영접 중단, 임원 전용 엘리베이터 구분 운용 폐지,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밤샘 토론 등 소통경영을 강화했다.
조합원 감소와 고령화, 농업성장의 둔화 등 갈수록 위축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농가소득 정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체계 구축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의 농촌지원부를 농가소득지원부로 개편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종합지원체계를 마련했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강소농협 육성 컨설팅 지원단도 신설했다.
농축협에 금리 인하에 필요한 500억원을 지원해 약 18만명의 농업인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등 총 2055억원의 실익을 제공했다.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인해 일속부족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지난 4월에는 농협 창립 이래 처음으로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영농지원 발대식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김 회장은 국민의 농협으로 다가가기 위한 방안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개원한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를 통해 창조농업 확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종합지원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게 대표적이다.
궁극적으로 김 회장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최우선 실천 과제로 실천해 농가소득 연 5000만원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다.
22일 취임 6개월을 맞아 가진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김 회장은 “농업인의 권익 증진과 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인 속으로 다가가는 현장 경영을 실천하겠다”면서 “농업인에게는 풍요로운 미래를, 고객에게는 안전한 먹거리와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김 회장은 농협 개혁을 위한 노력을 체계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