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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국제법인 세계문화교류 재단과 지난해 9월 시와 유통활성화 협약을 맺은 ㈜이안물류와의 연계를 통해 이뤄졌다.
이날 투안쿠 국왕일행은 보령시청을 방문해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친선교류, 머드축제 현황 및 성공사례 등을 논의하고, 청소면 진죽리에 있는 할랄인증 업체인 ㈜삼육수산을 방문해 조미김 생산 현장을 견학했다.
이어 보령우체국을 방문해 우편분류 시스템을 견학하고 남포면의 농협 통합RPC을 방문, 지난해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의‘만세보령쌀 삼광미’제작 및 가공 과정을 살펴봤다.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의 에너지월드도 시찰했다.
투안쿠 국왕은 “보령의 쌀, 조미김에 관심이 많아 한국 일정 중에 보령을 특별히 방문했다”며 “앞으로 보령과 아체주간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시는 17억 무슬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할랄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교류로 아체주와의 협력을 물론, 할랄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아체 특별자치주는 영토의 30분의 1도 되지 않지만 인도네시아 석유의 20%, 천연가스 30%를 생산하는 등 천연자원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