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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구기자축제, 관람객 역대 최다 17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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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6. 09. 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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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구기자축제장에서 관람객들이 고추 1000원 담아기기 이벤트에 참가해 고추를 담고 있다.
충남 청양군은 지난달 26~28일 3일간 열린 청양고추·구기자축제에 17만명의 관람객과 농특산물 판매수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2016 辛나는 건강여행 가자! 청양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축제는 역대 최고기록인 관람객 17만명과 농·특산물 매출이 모두 크게 증가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축제기간동안 준비된 고추 4000포(6㎏)가 전량 판매돼 추가 수매 하는 등 성황을 이뤄 축제 기간 동안 농·특산물 판매만 총 11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특히 건고추 구매 시 3㎏ 당 5000원권의 청양사랑상품권을 증정, 지역에서 사용토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비자와 상인들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고추 1000원 담아가기와 국내 최정상의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패션쇼 등이 참신한 이벤트로 평가 받았다.

물고기 잡기, 보물찾기, 유아달리기, 어린이풀장 등 어린이를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석화 군수는 “예년에 이어 올해에도 역대 최고의 축제였다는 것은 모두 공감하는 사실”이라며 “올해 잘된 점은 확대하고, 미흡한 점은 수정 보완을 반복하면서 한층 더 발전된 축제로 거듭나야 하며 농특산물과 청양군을 홍보하고 도시민을 대상으로 직거래를 연결시키는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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