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런지는 최근 잇따른 애플의 행보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우선 최근 판매를 시작한 아이폰7과 7플러스의 흥행 조짐을 봐야 할 것 같다.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 언론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대박이 터질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 중국 내 팍스콘 공장들이 풀가동되고 있음에도 소비자들이 2-3주를 못 기다려 밀수품에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베이징과 상하이(上海) 등지에 36개나 연 애플스토어를 계속 확장하고 있는 것도 예사롭지 않다. 제품 판매가 앞으로도 꾸준할 것이라는 자신이 없으면 단행하기 힘든 행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분위기라면 연내에 40개를 가볍게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0개에 이르는 것 역시 시간문제라고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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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현재 구글을 비롯해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산하의 유투브 등은 중국에서 영업 활동조차 못하고 있다. 또 IBM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은 글로벌 기업의 명성이 무색하게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저명한 ICT 평론가 저우잉(周穎) 씨는 “중국에는 웬만한 분야에서는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토종 기업들이 다 있다. IBM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독보적일 이유가 없다.”면서 현재의 상황이 크게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진단한다.
앞으로도 현실은 크게 변하지 않을 듯하다고 전망한다. 설사 구글이 재진출을 하거나 페이스북이 신규 진출을 하더라도 당분간은 그래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애플의 최근 행보가 유난히 돋보이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