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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 총장은 10일 서울 구로구 원광디지털대 서울 캠퍼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사이버대의 세계화를 위한 원격대학교육협의회(원대협법) 제정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총장은 지난해 원광디지털대 총장으로 취임한 뒤 △대학 특성화 △온·오프라인 결합 강화 △학생 간의 소통 등을 위해 매진하고 인물이다.
남궁 총장은 대학 특성화 방안에 대해 “사이버대가 학생들이 만족하고 추천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학부 4년제에 없는 유일한 학과를 만들어 ‘특성화 속에 특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방건강학과 △요가명상학과 △차문화경영학과 등 일반대학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학과를 제시했다.
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블랜디드 교육’을 펼쳐 전공을 비롯한 교육과정에도 특성화가 물들도록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남궁 총장은 블랜디드 교육을 위해 “서울·대전·익산 등 7개 지역에 캠퍼스 설치하고 이를 활용한 오프라인 특강 강화, 동아리 활동 지원, 자격증과 창업 연계 교육 강화 등을 펼치고 있다”며 “이는 원광디지털대만이 갖고 있는 특성화 속의 또 다른 특성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남궁 총장의 특성화 전략이 사이버대 사이에 회자되면서 그는 지난달 ‘제9대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는 영예도 안았다.
그는 협의회 회장으로서 21개 사이버대학 간 소통·공유 상호협력과 세계화, 협의회의 법제화 등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 사이버대를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다.
남궁 총장은 “회장으로서 사이버대학이 우리나라 미래 고등평생교육을 주도하는 대학임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홍보하는 데 주력하고, 해외시장도 개척해 국제경쟁력도 강한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궁 총장은 이어 “사이버대의 상호협력과 세계화를 위해서는 협의회의 숙원사업인 원대협법 제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관련 법 제정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궁 총장은 1984년 원광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6년 전북대학교 토목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어 그는 1992년 히로시마대학교 교통공학 박사를 거쳐 원광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