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군 소식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3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이 현재 만들고 있는 4세대 핵잠수함은 쑤이(隋)급과 탕(唐)급으로 랴오닝(遼寧)성 후루다오(葫蘆島)의 보하이(渤海)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보하이 조선소가 동시 건조에 어려움이 없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볼 때 한꺼번에 2-3척의 진수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게 소식통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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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은 샤(夏)급과 진(晉)급 핵잠수함을 실전 배치하고 있다. 그러나 5척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의 오하이오급 14척과 비교하면 많이 뒤쳐진다. 다른 재래식 잠수함에 이르면 더 말할 필요조차 없다. 더욱 더 전력이 떨어진다고 해야 한다. 하지만 쑤이급과 탕급이 실천 배치될 경우 얘기는 달라질 수 있다. 세대를 훌쩍 뛰어넘으면서 일거에 전력 격차를 좁힐 수 있는 것이다. 더구나 여러 대가 동시에 진수가 될 경우 진짜 미국을 크게 위협할 것이 분명하다. 이에 대해 중국정법대학 한셴둥(韓獻棟) 교수는 “중국은 산업을 비롯한 거의 모든 면에서 세대를 훌쩍 뛰어넘는 전략으로 선진국과 경쟁한다. 무기 체계라고 다를 바가 없다. 시간이 갈수록 중국과 미국의 격차는 좁혀질 수밖에 없다.”면서 중국의 저력을 높이 평가했다. 곧 미국과 필적할 군사 초강국 중국의 도래가 머지 않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