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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군산시와 서천군이 행정협의회에서 양 시·군간 교환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이후 두 번째 행사로 서천금강하구 주차장에서 식전행사와 기념식이 열린다.
자전거 대행진 코스는 영화 공동경비구역으로 유명한 신성리 갈대밭을 거쳐 충남과 전북을 잇는 웅포대교를 건너 고조선 공주가 머물렀다는 유서 깊은 공주산과 군산철새조망대를 지나 금강하굿둑으로 돌아오는 총 38㎞ 구간이다.
장거리 주행이 어려운 참가자를 위해 금강하굿둑에서 신성리 갈대밭을 돌아오는 22㎞구간도 있다.
참가대상은 지역제한이 없고 개인 자전거와 헬멧 등 안전장구를 구비해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대행사로 양 시군 지역 특산품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양 시·군은 자전거 화합행사 뿐만 아니라 지난해 4월부터 양 지역을 오가는 시티투어 버스도 운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금강철새여행’이란 이름으로 철새축제도 공동 개최하고 있다.
군은 자전거 대행진 화합행사를 통해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기여하며 서천군 지역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금강자전거길은 지난 9월에 행정자치부에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