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조종설 특수전사령관,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윤남선 이천시 여성가족과장 및 군인가족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맘편한 공동육아나눔터 10호점’은 여성가족부, 국방부, 롯데그룹의 협력으로 군 관사 내에 설치했으며, 이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위탁·운영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육아 품앗이 활동, 육아정보 교류 등 부모들이 서로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은 물론 자녀들이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이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장인자 센터장은 “맘편한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육아 돌봄 지원 및 정보 나눔의 기회를 제공해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인가족들에게 육아 스트레스를 최대한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