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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다문화가정 3쌍 합동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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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6. 11. 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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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보령시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에서 신경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주례사를 하고 있다.
충남 보령시 다문화가정 3쌍이 지난 26일 노블리안 웨딩홀에서 합동결혼식을 통해 백년가약을 맺었다.

28일 시에 따르면 보령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합동결혼식은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가족, 하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경 센터장의 주례로 행복시작을 알렸다.

신경 센터장은 주례사에서 “먼 타국에서 시집와 어려움이 많았겠지만,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고, 여러분도 제2의 고향으로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각기 다른 문화와 환경 속에서 다른 언어를 사용하면서 성장해 왔지만, 이제부터는 두 사람 모두 새로운 환경에서 서로 협력해야만 한다”며 “여러분의 가정은 우리 만세보령 행복 공동체의 토대가 되고, 앞으로 태어날 여러분의 사랑스런 자녀들은 우리 시의 훌륭한 미래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보령시 다문화 가정은 현재 640세대, 1855명으로 시 전체 4만7021세대의 1.36%를 차지하고 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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