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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친환경 클로렐라 딸기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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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6. 11. 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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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클로렐라 딸기)
홍성지역의 한 농장에서 클로렐라 배양액을 이용해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충남 홍성군의 클로렐라 배양액을 이용한 ‘친환경 클로렐라 딸기’가 소비자에게 각광받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클로렐라 배양 시설을 도입해 딸기, 사과, 대파, 콩나물, 양계에 시험을 통한 효과를 검증하고 올해 안정적인 배양액 공급을 위해 배양 시설을 개량해 클로렐라 딸기를 본격 생산해 출하하고 있다.

클로렐라 농법은 배양액을 농작물에 직접 엽면 살포해 재배하는 기술로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돼 일본, 중국 등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클로렐라 배양액은 Ph가 6.8∼7.0으로 일정하게 중성을 띠고 있어 대부분 산성인 우리나라 토양에 적합하고 배양액을 다음 배양에 계속적으로 쓸 수 있는 계대배양이 가능해 추가적 종균부담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일반딸기에 비해 당도가 1Brix 이상 증가하고 향이 좋으며 저장기간도 20도에서 7일까지 부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생산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농산물의 차별화를 위해 일주일에 1.5톤의 클로렐라를 생산 할 수 있는 배양시설을 증설해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에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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