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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주택가 방치된 공한지 ‘공영주차장’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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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6. 11. 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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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한지에 조성된 공영무료주차장 장면 (2)
부여군 쌍북리 227-4번지 부여초등학교에 방과 후 이용할 수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충남 부여군은 시가지 공한지를 이용해 주차장 6곳 4000㎡에 1억원을 들여 주차대수 137면의 공영무료주차장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그간 방치해온 시가지 공한지를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주택가의 복잡한 주차문제를 점진적으로 풀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차문제가 심각한 주변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보기 흉한 주변 환경이 깨끗하게 정비되고,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에 드는 비용을 줄이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한지 토지소유자는 1년 이상 무상으로 토지를 제공한다는 동의를 하면 재산세 비과세 혜택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한지 주차장은 시가지 환경개선과 지역주민의 주차불편을 동시에 해소하는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앞으로 이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공한지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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