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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천북굴축제’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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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6. 12. 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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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굴구이
보령시 겨울철 별미인 천북 굴 구이.
제15회 천북 굴 축제가 오는 16~25일 충남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굴 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12일 시에 따르면 천북굴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굴밥 퍼포먼스, 초청가수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겨울철 별미인 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천북 장은리 굴 단지는 예전부터 굴 구이로 유명한 곳으로 한해 2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겨울철 최고 관광지다.

‘바다의 우유’로 통하는 굴은 8월 산란기를 끝내고 가을에 살이 차기 시작해 11월부터 2월까지가 맛이 가장 좋다.

숯탄이나 가스 불에 올려놓고 굴이 입을 벌리기 시작할 때 김 오른 속살을 발라먹는 굴 구이는 별미로 꼽힌다.

구이용 굴은 플라스틱 한 대야(약 10kg)에 3만원, 굴밥은 1만원, 굴 칼국수는 6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4인 가족이 굴 구이 한 대야와 굴밥 또는 굴 칼국수를 먹으면 5~6만원이면 충분히 먹을 수 있다.

굴 단지는 천수만과 접해 있어 쪽빛 바다와 맞닿은 파란하늘과 겨울바다의 낭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여행지로도 안성맞춤이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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