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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내년 풍수해보험료 인하…개인부담률 최대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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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6. 12. 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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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령시청
보령시청
충남 보령시는 내년부터 풍수해보험 본인부담률을 대폭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를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으로 일부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해 주는 제도다. 피해발생시 복구 기준의 최대 90%까지 보상을 해주는 선진국형 정책보험이다.

시의 올해 기준 풍수해 보험 가입자는 2104명으로 일반가입자의 경우 최대 59%를 지원받았으며 개인부담률은 41%였다. 내년에는 최대 92.4%로 개인 부담률은 전체금액의 7.6%까지 낮춘다.

주택가입 시 보험금이 10만원이면 올해 기준 개인부담액인 4만1000원에서 내년에는 7600원까지 현저히 낮아지게 된다.

가입 대상은 주택, 온실을 소유하고 있는 주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시 안전재난과와 읍면동사무소 등 공공기관과 동부·삼성화재, 현대해상, KB·NH농협 손해보험 등 판매 보험사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으로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시민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보험료 부담이 확 줄어든 만큼 많은 분들이 가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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