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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학교어머니협의회, 2억 장학금 기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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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6. 12. 1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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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홍성어머니회 장학금 전달) (2)
19일 고옥심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해 정경숙 전 군 학교어머니협의회 회장(오른쪽 세번째), 임원 등이 군을 방문해 김석환 군수(가운데)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 홍성군 학교어머니들이 19일 십시일반 모은 2억여 원의 장학금을 홍성사랑장학회에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 학교어머니협의회는 1985년부터 30년간 모아 운영해 온 장학금 2억 230만원을 홍성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홍성군학교어머니회 장학금을 2013년 홍성교육지원청에 기탁해 2014년부터 올해 6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나 정식재단이 아닌 교육지원청에서 장학금 운영이 더 이상 불가함에 따라 장학회 기탁으로 이어졌다.

김은례 군 학부모협의회장은 “홍성군학교어머니회의 그동안 걸어온 장학사업 활동을 홍성사랑장학회가 뜻을 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선 6기 출범 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00억원 장학기금 조성 운동을 전개해 지난해보다 20여억 원이 증가된 65억원을 모았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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