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신년인터뷰] 서병수 부산시장 “부산의 잠재력 깨워 글로벌 도시로 도약”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1229010019614

글자크기

닫기

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1. 01. 10:5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서병수 시장
“도시첨단산단 등 일자리창출형 산업단지 조성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한민국 제2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해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유년 새해를 맞는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의 다짐은 결코 요란하지 않다. 그러나 행간에는 부산만이 가지고 있는 역동성과 가능성을 극대화해 ‘청년을 위한 도시 부산’으로서 새해부터 청년의 삶과 맞닿는 일자리·주거·생활 정책 등을 발굴하는 종합정책을 적극 펼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1일 서병수 시장으로부터 올 한 해의 목표와 그가 가꿔나가는 미래 부산의 청사진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올 한 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시정 목표는.

“청렴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클린 부산’은 물론 청년일자리 창출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부산 비전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 이는 신년 화두와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교자채신(敎子採薪)’의 자세로 당장의 이익을 쫓기보다는 긴 안목으로 근본에 힘써 부산의 뛰어난 성장 잠재력을 일깨우는 한편 글로벌 도시 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하고 싶다.

특히 2016년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분기점이었다면 2017년은 ‘실질적인 성과 창출의 해’가 될 것이다. 2030등록엑스포 부산유치를 차질 없이 이뤄내고 R&D, 혁신창조 역량을 키워 부산의 저력과 가능성을 빛내는 한 해를 만들겠다.”
서병수 20
- 지난해 이슈를 꼽는다면 ‘신공항’을 빼놓을 수 없다.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이 났는데 진행상황은.

“현재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달 중 조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향후 2020년까지 예비타당성조사, 공항개발기본계획,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등이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소음피해지역 주민 이주 등 행정적 절차 소요기간을 최대한 단축, 조기에 신공항 건설에 따른 준비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에 대해 늘 안타깝게 생각한다.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을 만나 그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서 주민지원사업과 보상·이주대책 등을 마련해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현재 항공기 소음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 부산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김해 신공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언제 위용을 드러낼지.

“국토해양부의 김해 신공항 건설 계획에 따르면 2020년까지 행정절차를 거쳐 2021년 착공, 2026년 완공예정이다. 하지만 항공 수요의 급증 등을 고려해 김해 신공항이 조기에 개항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

시는 김해 신공항이 시민들이 원하는 ‘안전한 공항’, 24시간 운영되는 ‘대한민국 제2의 국제관문공항’으로 포항과 울산, 거제, 창원, 여수를 아우르는 남부권 산업벨트의 물류·여객 관문이자 위대한 서부산 시대를 이끌 앵커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현재 부산시 고용통계에 따르면 경제활동인구 172만5000명, 취업자 167만2000명, 실업자가 5만3000명이다. 일자리 창출에 대한 대책은.

“부산지역 고용률은(OECD 기준) 2010년(평균60%) 이후 점진적으로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치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등 어려운 상황이다. 부산시는 고용률 높이기와 함께 ‘고용의 질’ 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기적으로 취약계층 재정지원 일자리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 고용유지대책 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중·장기적으로 도시첨단산단 등 일자리창출형 산업단지 조성, 지식기반 고급서비스업 육성, 도시형 창업생태계 조성 등 고용 친화적 산업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
조영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