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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그린 조선해양플랜트 해외인증 지원사업’ 성과…63개기업 100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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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1. 0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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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수행한 ‘그린 조선해양플랜트 해외인증 기업지원사업’이 지난해 63개기업 총 100건의 기술지원을 수행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2일 시에 따르면 2016년 그린 조선해양플랜트 해외인증 기업지원사업에 (주)케이씨 등 63개사가 참여, 해외인증, 선급승인, 방폭인증, 시험평가 등 위한 기술지원을 수행했다.

이에 따라 63개사의 올해 예상 실적을 분석해본 결과 △수출지역은 612곳에서 751곳으로 23% 증가 △수출액 3억5579만9000달러에서 4억6856만6000달러로 32% 증가 △수출계약 건수 1만3390건에서 1만3885건으로 4% 증가 △국내매출액 7256억8000만원에서 7601억7200만원으로 5% 증가 △종업원 수 4485명에서 4726명으로 5% 증가 △영업이익 1042억9000만원에서 1318억2800만원으로 26%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 조선해양플랜트 해외인증 기업지원사업’은 국내 조선해양기자재기업의 해외인증 획득 지원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2009년부터 수행됐다.

세계 각국의 해외인증 획득 지원, 선급형식승인 획득 지원, 방폭인증 지원, 각종 공인시험 및 마케팅 지원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기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핵심 조선해양기자재의 수입의존도를 완화하고 국산화율 제고를 통한 강소기업 육성이 목적이다.

이 같은 성과는 국내 조선사들의 실적부진 등으로 협력 산업인 조선해양기자재산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다각화 등 지역 조선기업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가 의욕적으로 조선경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추경 예산(2억) 확보, 추가로 지역 20개사 조선해양기자재기업들에게 지원하도록 기반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조선·해양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그린 조선해양플랜트 해외인증 기업지원사업’을 앞으로 지속 추진해 기술고도화와 수출확대를 위해 모든 행정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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