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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불법건축물 관리 ‘구멍’... 무허가 건축물 ‘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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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7. 01. 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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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지난해 불법건축물 행정미처분을 1000여건 내린 것으로 알려져 불법건축물의 온상이란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기흥구 보라동의 전원주택단지내에 불법으로 단독주택을 지어 말썽을 빚고 있다.

23일 용인시에 따르면 한국도시개발은 시로부터 지난해 3월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산 8의10 일대 7894㎡에 대해 단독주택지 부지 조성사업을 허가 및 기흥구청으로부터 단독주택 건축면적 979.26㎡, 연면적 1958.52㎡에 지상 2층 17동의 단독주택 건축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개발업체는 건축공사를 진행하면서 구청으로 허가를 받은 17동 외 6동의 무허가 단독주택을 짓고 있는 것이 지난 20일 제보를 받은 기흥구청과 설계사무실이 현장을 방문해 확인됐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불법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로 즉시 경찰에 고발하는 한편 공사중지명령과 함께 시정조치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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