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찰리우드 스타의 뒷이야기] 송승헌 그녀 유역비와 양멱 연기 진검승부 시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130010018276

글자크기

닫기

홍순도 기자

승인 : 2017. 01. 30. 19:0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삼생삼세십리도화'의 드라마와 영화 각각 주연
같은 원작을 각각 드라마와 영화로 만드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자주 보는 흔한 일이 아니다. 더구나 비슷한 시기에 그렇게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한국처럼 시청자나 관객이 한정된 시장에서는 진짜 그렇다고 단언해도 좋다. 하지만 엄청난 인구를 가진 중국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동시에 드라마와 영화 버전을 만들어도 크게 문제 될 것은 없다. 시장이 확실히 있으니까 말이다.

삼생삼세
류이페이와 양미의 진검승부가 시작됐다. ‘삼생삼세십리도화’라는 작품의 영화 및 드라마 버전의 주인공을 각각 맡았다./제공=신징바오(新京報).
이런 작품이 올해 드디어 드라마로 먼저 시청자를 찾아간다. 영화는 여름 경에 개봉될 예정으로 있다. 중화권 연예계 소식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30일 전언에 의하면 이 화제의 작품은 바로 인터넷에 연재돼 인기를 끌었던 ‘삼생삼세십리도화(三生三世十里桃花)’. 인터넷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린 만큼 드라마와 영화로도 크게 히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드라마와 영화의 여 주인공이 각각 중국을 대표하는 미녀 스타인 양미(楊冪·31)와 송승헌의 그녀인 여신 누나 류이페이(劉亦菲·30)라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한마디로 둘이 자의 반, 타의 반 미모와 연기 면에서 누가 더 뛰어난지 진검승부를 벌이는 형국에 놓일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현재로서는 30일부터 둥방(東方)위성TV와 저장(浙江)위성TV를 통해 방영될 양미 주연의 드라마가 먼저 선수를 쳤다. 일단 기선을 제압했다고 봐도 괜찮을 듯하다. 하지만 류이페이도 만만치 않다. 드라마의 주인공 양미와의 대결에서 지지 않기 위해 혼신의 연기를 펼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후발주자이기는 하나 막판 뒤집기를 하지 말라는 법도 없다. 더구나 이 영화는 중국 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및 동남아를 주요 타깃으로 하고 촬영이 된 작품인 만큼 중국에서 히트를 칠 경우 대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대단히 농후하다. 이를 위해 일부러 선수를 치지 않고 드라마의 인기몰이를 기다리는 전략을 택하기도 했다. 영화가 뒤늦게 개봉되는 것은 다 이유가 있지 않나 싶다. 이는 류이페이로서도 모험이기는 하나 충분히 승산이 있는 전략으로 보인다는 것이 중화권 연예계의 전언이다.
홍순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